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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돌봐야 할까? - 등원 여부와 가정 보육 가이드

by 나라짱11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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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갑자기 열이 나면 부모님들은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등원을 시켜야 할지, 집에서 어떻게 돌봐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열 나는 아이의 등원 여부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열 나는 아이, 등원시켜도 될까?

아이의 등원 여부를 결정할 때는 체온과 전반적인 컨디션을 고려해야 합니다.

 

등원 기준

  • 38℃ 미만: 대체로 등원 가능
  • 38℃ 이상: 가정 보육 권장

단, 체온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37.5℃ 정도의 미열이라도 기운이 없고 밥을 잘 먹지 못한다면 가정 보육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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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열 나는 아이 돌보기

아이가 열이 나서 집에 있게 된다면, 다음과 같이 돌봐주세요.

 

1. 충분한 휴식 취하기
열이 날 때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해주세요.

 

2. 수분 보충하기
열이 나면 탈수 위험이 있으므로 물, 미지근한 차,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을 자주 보충해주세요.

 

3. 적절한 실내 온도 유지하기
실내 온도는 22-24℃, 습도는 50-60%를 유지해주세요.

 

4. 가벼운 옷 입히기
두꺼운 옷을 입히면 열 발산이 어려워집니다. 얇고 가벼운 옷을 입혀주세요.

열 증상에 따른 대처 방법

1. 미열(37.5-38℃)

  • 수분 보충과 휴식으로 관리
  • 컨디션이 좋다면 등원 가능

2. 고열(38℃ 이상)

  • 해열제 사용 고려
  •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기
  • 가정 보육 권장
체온대처 방법
37.5-38℃ 수분 보충, 휴식
38℃ 이상 해열제 사용, 가정 보육

해열제 사용 시 주의사항

  1. 의사나 약사와 상담 후 사용
  2. 용법과 용량 정확히 지키기
  3. 4-6시간 간격으로 복용
  4.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권장 (6개월 미만 영아는 의사 상담 필수)

병원에 가야 할 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1. 3개월 미만 영아의 38℃ 이상 발열
  2. 40℃ 이상의 고열이 지속될 때
  3. 열이 3일 이상 지속될 때
  4. 발열과 함께 발진, 구토, 설사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될 때
  5. 경련이 있을 때

아이의 열은 대부분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것이며, 적절한 관리로 1-3일 내에 호전됩니다. 하지만 아이의 상태가 걱정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세요.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열 나는 아이를 잘 돌볼 수 있을 거예요. 아이의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아이가 충분히 쉬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작은 관심과 돌봄이 아이의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답니다!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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